연휴 동안 파란 하늘이 드러나면서 참 기분 좋은 가을 날씨가 이어졌죠. <br /> <br />하지만 추석인 내일부터는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귀경길 모레 오전까지도 전국에 비가 예상되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 등 서쪽 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, 낮 동안에는 강원 등 동쪽 지방에 시간당 30~50mm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비의 양도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무려 100mm 이상,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70mm로 꽤 많겠고요. <br /> <br />여기에 대기 불안정이 심해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오후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달맞이 감상하시는 데 큰 불편함은 없겠는데요. <br /> <br />대구는 저녁 6시 52분, 서울은 6시 59분쯤 구름 사이로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~5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1도, 대구 21도, 부산 23도로 시작하겠고요. <br /> <br />한낮 기온은 서울 26도, 창원 26도, 부산과 울산 25도로 선선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밤사이 비가 또 시작돼 귀경길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. <br /> <br />이후로는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92023264646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